‘우리목장 푸르게’…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 스타트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실시해온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더욱 다양한 수종, 우량한 묘목을 준비해 올해도 이어간다.5년째 이어가고 있는 나무심기 캠페인은 그동안 농가 스스로 목장 경관조성활동에 나섰으나 올해는 농가단위로 신청묘목을 공급해 낙농목장 이미지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9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은 묘목 공급업체로 선정된 산림조합중앙회가 농가단위로 묘목 신정을 받아 140여 농가에 묘목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신청수요가 많았던 인기 수종들 중에서 목장경관 조성과 악취저감에 효과 있는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주목나무로, 전나무, 편백나무, 철쭉, 사철나무로 채택해 공급한다. 이승호 회장은 “축산시설에 대한 각종 민원 마찰이 늘고 있는 지금은 농가 스스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육환경의 위생청결 실천과 더불어 경관조성에도 관심을 가져할 때”라 강조하고, “협회가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선포를 통해 오랜 기간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왔듯이 목장 주변 식재활동을 통해 낙농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이번낙농목장 나무심기